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안/국가별 현황/아시아/동아시아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행정구=홍콩, 출력=, 크기=40)] [[홍콩]] ==== 치안이 좋다. 땅덩이가 좁고 인구가 밀집한 특성상 세계에서 민생 치안이 아주 훌륭한 축에 속하며, 중국 본토보다도 치안이 우수한 지역이다. [[삼합회]]가 설쳐대던 건 말 그대로 [[1950년대]] 및 [[1960년대]] 얘기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삼합회는 합법적인 방법, 즉 연예계 진출 등으로 이권을 키웠지 무차별 범죄와 테러로 이권을 불린 게 아니다. 일본처럼 홍콩 연예계도 일찍이 삼합회가 끼어들었고, 현재 연예기획사와 포르노 제작, [[중동]]이나 [[태국]]에서 마약재배 등으로 돈을 번다. 홍콩 민간인이나 관광객은 삼합회를 보고 싶어도 구경도 못 한다. 그거는 삼합회의 전성기라고 불리던 [[1950년대]]에도 마찬가지였다. 단지 저 시절에는 [[홍콩 경찰]]과 영국 총독부의 부정부패가 아주 심각해서 경찰들이 뇌물 받아먹고는 삼합회를 핑계삼아 사건 해결을 게을리했던 면도 있었으나 [[염정공서]]가 발족한 [[1974년]] 이후에는 꿈도 못 꾸게 되어서 나아졌다. 어느 정도로 민생치안이 좋냐면 새벽 3시 정도에 혼자 돌아다녀도 강도한번 안 당하고, 가게들은 밤새도록 환하게 불을 켜 놓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콩 경찰]]은 범죄에 예민해서 [[RTHK]]와의 합작으로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제작해 홍보할 정도며 일본처럼 밤에 어슬렁거리면 순찰 도는 경찰들에게 [[불심검문]]을 받기도 한다. 특히 젊은 남자의 경우는 거의 100% 수상한 사람 취급 받고 바로 검문받는데 해명을 못 하면 일단 연행 후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 [[2019년]]에는 대규모 시위의 영향으로 순찰을 돌아야 할 [[경찰기동대]]가 전원 시위진압에 투입되었으나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과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로 시위가 뿌리가 뽑혀 [[2021년]]으로 넘어오자 3인1조 야간순찰이 재개되었다. 단, 관광지의 [[소매치기]]는 현 대한민국이나 일본 등의 국가를 제외하면 세계 어느 나라나 다 그렇듯 흔하므로 지갑은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구룡반도]] 몽콕이나 침사추이, 웡타이신 등 사람 많은 곳은 소매치기가 간혹 있는 편이다.[* 간혹 있긴 해도 소매치기로 악명높은 파리, 로마같은 유럽 국가들의 대도시들 보다는 훨씬 적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다만 한국, 일본같이 소매치기가 매우 적은 국가들보다는 약간 많은 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의는 하는 것이 좋다.] 홍콩에서도 간혹 [[2014년]] 카이탁 지구 아파트 단지 총기난사나 [[2018년]] 쿼리베이 공원 총기난사 등 밀수한 총기[* 대게 유럽을 통해 [[러시아]]산 총기를 밀수하는 경우가 있다. 러시아 마피아가 돈 버는 방법 중 하나가 유럽을 통한 총기밀매다.]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외국인 범죄조직들이 보석상 등을 노리고 무장강도를 벌이긴 하지만 흔한 일은 아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무장강도 사건들이 간헐적으로 일어났으나 중국에 반환된 이후에는 뿌리가 뽑힌 지 오래다. 홍콩은 일단 중국 영토지만 [[일국양제]]로 인해 독자 체제로 굴러가다보니 통계에서 홍콩은 중국과 별도로 분리되어 보통 특별 케이스로 취급되기도 하며 혹은 독립국가만 취급하는 통계에서는 중국과 합산되어 다소 안 좋게 나오기도 한다.[* 이런 통계에선 [[싱가포르]]가 아시아 1위의 치안으로 집계된다.] 과거 [[영국]]령 때도 식민지라서 국가취급은 못 받고 영국 본토와 합산되기도 하고 영국과 별도로 나오기도 하고 통계마다 다 달랐다. 물론 영국 자체의 치안이 나쁜 편은 아니어서 그렇게까지 깎이진 않은 편이다만 [[염정공서]]가 생긴 [[1980년]] 이후부턴 영국 본토보다도 오히려 더 안전해졌다. [[2019년]]에 들어서는 [[중화인민공화국]] 및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부에 반대하는 [[홍콩 민주화 운동]]이 6개월 이상 장기 발발하면서 부분별로 위험지대가 생겨 여행 주의보 1단계가 발령됐다가 다음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과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등으로 시위는 아예 뿌리가 뽑혀버려서 [[2021년]]으로 들어오면서 언제 그런 혼란이 벌어졌나 싶을 정도로 급속히 안정되었고 더이상 뉴스에서 거론조차 안된다. 대신 엉뚱하게 중국본토의 [[후베이성]]이 코로나19로 궤멸적 타격을 받은 탓에 자극당해 경찰차를 뒤집는 등 격렬한 중국 공산당 반대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다만 이거는 서로 다른 성 소속인 경찰들이 맞붙은 점도 크다고...] [[태국]],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주변국들에게 영향을 줘서 이들 나라에서 민주화 시위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 중 미얀마는 군부의 야만적인 진압 및 살상으로 국제사회에 규탄을 받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